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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9

파 김치 추천 워킹맘은 하루가 정말 바쁘다. 나는 6시에 퇴근을 하면 6시 30분쯤 집에 도착하는데, 가방 놓고 손 씻고 바로 앞치마를 맨다. 거의 그런 것 같다. 가끔은 퇴근을 하면 집으로 출근을 하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신 지인을 만났는데, 평일에 선생님들이 퇴근하고 다같이 밤 12시가 넘게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출근을 한다고 한다. 놀랠 노자다. 술이나 깨서 아이들을 돌보는 건지 모르겠다. 나랑 나이도 비슷하고 자녀들 나이도 비슷한 여자 지인인데, 엄마가 밤 12시까지 집에 안 들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다. 그에 비해, 나의 삶은 어떤가... 우리 회사는 회식을 하면, 오후 3~4시에 일을 끝내고 저녁 식사를 일찍하러 간다. 밥만 먹고 얼른 헤어지는 분위기.. 2025. 8. 21.
마라공방 방문 후기 오늘은 나의 월급날이다. 월급날엔 정말 밥을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아이들이 어리니 월급날에는 주로 가까운 중식당에서 짜장 탕수육 세트를 시켜 먹는데, 오늘은 의왕시에 위치한 '마라공방'을 방문해서 나에게 쉼이라는 작은 선물을 주었다. '황비홍 마라탕' , '스마일마라탕' 그리고 이번에 '마라공방'이 세 번째 방문하는 마라탕 집이다. 먼저 마라공방의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녁 시간이라 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몰려와서 먹고 있는지,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조금 대기를 하다 들어갔다. 우리는 평소에 시키는 대로, 마라탕을 주문하였는데, 가격은 황비홍 마라탕 그리고 스마일 마라탕과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각자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 재료들을 그릇에 담았.. 2025. 8. 18.
돋보기 맞춘 날 나는 어릴 적부터 항상 눈이 좋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맨뒤에 앉을 때 칠판 글씨가 처음으로 잘 보이질 않아서 부모님께 안경 맞춰달라고 떼부린 기억이 있는데, 보기 좋게 까이고 아무 문제 없이 생활해 왔다. 언니랑 여동생은 둘 다 시력이 나빠서 초등학교 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끼다가 성인이 된 후 둘 다 라식인지 라섹인지 수술을 하였다. 신은 공평하다고 하더니, 하나님은 나에게 조금 부족한 하드웨어를 주셨지만, 소프트웨어는 나름 괜찮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공부를 많이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아닐까? 내 경험으로 그건 정말 사실인 것 같다. 2006년에 중국 대련에 위치한 요녕사범대학에서 8개월간 중국어 어학연수를 한 적이 있다. 3개 국어를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년을 .. 2025. 8. 14.
한국인의 밥상_ 취나물 비빔밥 얼마 전에 큰 아이가 마트에서 잠깐 쓰러져서 가족들 모두 너무너무 놀랐다. 다행히 정말 기절한 건 아니고, 눈은 뜨고 있었는데 팔다리를 잘 못 가누었다고 해야 할까... 다행히 애들 아빠가 아이들 들어 얼른 차에 태우고 에어컨을 켜니 금방 괜찮아졌다. 응급실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우선 집에 왔다. 그리고 다음날 내과에 가서 심장 초음파 검사랑 피검사를 했는데, '미주신경실신'이 의심되는데 약간 빈혈기도 있다고 철분제만 처방받아 왔다. 의사 선생님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전조 증상이 오면 얼른 앉으라는 처방을 내려 주셨다. 실신 자체보다 2차적으로 발생하는 낙상 등이 더 위험하다는 설명도 해주셨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시간이 슬로모션처럼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 2025. 8. 12.
광명 롯데몰 '솔솥' 찐후기 지난 주 일요일에 지인 분들과 식사를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이면 항상 도서상품권과 선물을 챙겨주시는 고마운 지인분들이기에, 이번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교회가 광명이라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롯데몰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어떤 음식을 사드려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아무래도 은퇴 이후의 삶을 누리고 있는 지인분들에게는 일식이나 중식보다 한식을 사드리는 것이 더 좋을 듯하여 롯데몰 내에 있는 솔솥으로 식당을 정하였다. 돌솥 판에 메뉴가 세팅되어 나오기에 레스토랑 이름에 '솥'자가 붙은 모양이다. 사람들이 꽤 많아서 우리 일행 6명이 앉기 위해서는 밖에서 조금 대기를 하였다. 바깥에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라는 알림이 붙어있어서 왠지 위생면에서 조금 더 신뢰가 되었다.. 2025. 8. 10.
범계역 주변 맛집 '화차이' 추천 지난주에 비해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다. 아니, 조금 덜 더운 것 같다. 날씨가 더울 땐 시원한 음식이 최고이다. 오늘은 시원한 중국 냉면을 먹을 수 있는 범계 근처 맛집 '화차이'를 소개하겠다.화차이는 안양감리교회 맞은편에 있는 중국식당으로 범계역에서 걸어서 5~6분 걸릴 것 같다. 사실 내가 화차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차돌 짬뽕이다. 내가 먹어본 짬뽕 중 세상에서 가장 맛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지인은 이 화차이 차돌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수원에서 안양까지 오기도 한다.그만큼 푸짐하고 불맛도 나고 맛이 있다. 요즘은 아무래도 여름인지라, 화차이의 새로운 메뉴 중국냉면을 소개하겠다. 모양새는 그냥 단순하다. 작년까지만해도, 큰 새우 한 마리를 정 중앙에 꽂아주었는데, 이제 먹기 좋..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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