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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범계역 주변 맛집 '화차이' 추천

by 행복파티 2025. 8. 7.

지난주에 비해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다. 아니, 조금 덜 더운 것 같다. 

날씨가 더울 땐 시원한 음식이 최고이다.  

 

오늘은 시원한 중국 냉면을 먹을 수 있는 범계 근처 맛집 '화차이'를 소개하겠다.

화차이는 안양감리교회 맞은편에 있는 중국식당으로 범계역에서 걸어서 5~6분 걸릴 것 같다.

 

사실 내가 화차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차돌 짬뽕이다.  내가 먹어본 짬뽕 중 세상에서 가장 맛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지인은 이 화차이 차돌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수원에서 안양까지 오기도 한다.

그만큼 푸짐하고 불맛도 나고 맛이 있다.

 

요즘은 아무래도 여름인지라, 화차이의 새로운 메뉴 중국냉면을 소개하겠다. 

화차이 중국냉면 14,000원

 

모양새는 그냥 단순하다. 작년까지만해도, 큰 새우 한 마리를 정 중앙에 꽂아주었는데, 이제 먹기 좋은 작은 새우로 원재료를 조금 바꾼 것 같다.  하얀 그릇에 있는 건 땅콩 소스이다. 중국냉면이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땅콩 소스를 넣어 섞어 먹는다.  본인 취향에 따라 땅콩 소스는 넣고 싶지 않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난 넣어서 맛있게 먹었다.

땅콩소스를 넣은 중국냉면

 

중국냉면의 맛을 묘사하자면, 새콤달콤하고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다. 해산물도 듬뿍들어있어서 정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한국의 일반 냉면은 굳이 돈을 내고 먹을 만큼 좋아하지 않은데, 이 중국냉면은 면발이 질기지도 않고 새로운 맛인데  정말 맛있다.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데, 한 번 먹으면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 사실 날씨가 지금처럼 덥지 않다면, 화차이에서의 나의 원픽은 무조건 '차돌짬뽕'이다. 하지만 지금은 여름! 무조건 시원한 걸로 고른다. 만약 범계역 주변에 사시면, 한번 가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탕수육과 깐풍기 등 다른 요리들도 정말 맛이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유니짜장도 추천드린다. 

 

아직 8월 초순이기는 하지만, 왠지 벌써 가을이 올 것 같은 기분이다.  '덥다 덥다 조금 덥네 안덥네 조금 춥네 이제 많이 춥네' 하다 보면 어느새 1년이 지나가는 것 같다. 겨울이 다가오면 한 여름의 따뜻함이 금세 그리울 것이다. 그때 후회하지 말고, 지금 치열하게 뜨거운  여름과 함께해 보자. 

 

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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