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 광명 롯데몰 '솔솥' 찐후기 지난 주 일요일에 지인 분들과 식사를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이면 항상 도서상품권과 선물을 챙겨주시는 고마운 지인분들이기에, 이번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교회가 광명이라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롯데몰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어떤 음식을 사드려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아무래도 은퇴 이후의 삶을 누리고 있는 지인분들에게는 일식이나 중식보다 한식을 사드리는 것이 더 좋을 듯하여 롯데몰 내에 있는 솔솥으로 식당을 정하였다. 돌솥 판에 메뉴가 세팅되어 나오기에 레스토랑 이름에 '솥'자가 붙은 모양이다. 사람들이 꽤 많아서 우리 일행 6명이 앉기 위해서는 밖에서 조금 대기를 하였다. 바깥에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라는 알림이 붙어있어서 왠지 위생면에서 조금 더 신뢰가 되었다.. 2025. 8. 10. 범계역 주변 맛집 '화차이' 추천 지난주에 비해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다. 아니, 조금 덜 더운 것 같다. 날씨가 더울 땐 시원한 음식이 최고이다. 오늘은 시원한 중국 냉면을 먹을 수 있는 범계 근처 맛집 '화차이'를 소개하겠다.화차이는 안양감리교회 맞은편에 있는 중국식당으로 범계역에서 걸어서 5~6분 걸릴 것 같다. 사실 내가 화차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차돌 짬뽕이다. 내가 먹어본 짬뽕 중 세상에서 가장 맛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지인은 이 화차이 차돌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수원에서 안양까지 오기도 한다.그만큼 푸짐하고 불맛도 나고 맛이 있다. 요즘은 아무래도 여름인지라, 화차이의 새로운 메뉴 중국냉면을 소개하겠다. 모양새는 그냥 단순하다. 작년까지만해도, 큰 새우 한 마리를 정 중앙에 꽂아주었는데, 이제 먹기 좋.. 2025. 8. 7. 초간단 리조또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다. '무얼 해서 먹고살아야 하나' 참 고민되는 세상인데, 나는 직장 맘으로서, 또 '무슨 음식을 해서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나' 하는 고민이 참 많은 요즘이다. 이런 말이 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서 미칠 즈음이면 방학이 시작되고, 엄마들이 집에 있는 아이들 돌보느라 미칠 즈음이면 개학이 시작된다는... 지금은 엄마들이 미쳐가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나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손이 덜 가고, 직장 생활을 하니 같이 안 붙어 있어서 너무 좋다. 아이들도 사춘기가 되니, 굳이 하루 종일 부모와 함께 있는 걸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주말에도 방문 닫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가끔 흐뭇하다. 이러면 안 되지만, 독박육아로 딸 둘을 거의 혼자 다 키웠기 때문에(남편의 도.. 2025. 8. 5. 커피 그라인더 추천(위즈엘) & 찌거기 활용 대한민국에 커피숍들이 차고 넘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커피 머신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해 마시고는 한다.나도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 젊은 시절에는 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밤낮으로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온다는 말은 정말 커피가 몸에 안 맞는 사람들에게만 생기는 현상인 줄 알았다. 나에게는 절대 그러한 커피의 부작용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러다 40대 초반에 언니에게 선물 받은 돌체구스토 캡슐 머신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드디어 부작용이 생겼다. 바로 '부정맥'이다. 사실 커피 머신이 문제라기보다는 실내에서 대부분 생활하면서, 과도한 커피를 마시고, 숨쉬기 운동만 하는 나의 생활 습관이 문제였을 것 같다. 캡슐 커피를 하루에 종류 별로 3잔씩 마시던 나는, 부정맥 진단을 받은.. 2025. 8. 3. 좀비딸 후기 및 추천 오늘이 회사 휴가인데, 간만에 온 가족이 평일에 집에 있게 되었다. 중1, 초5 방학인 딸들과 어제 퇴직한 남편 그리고 나의 휴가.아까운 평일을 집에서 보내기 싫어서 어디 바닷가나 가까운 계곡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사춘기 딸들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했다. 밖에 나가기 싫다고 하는데 혼자서 동해로 갈 수도 없고 화딱지가 나려던 차에 '좀비딸'이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문뜩 떠올랐다. 다행히 딸들도 '좀비딸'은 보고 싶다 해서 정말 오랜만에 온 가족이 영활을 보러 가기로 했다. 영화 할인정보: 나는 통신사로 SK를 사용하는데(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정말로 화딱지가 났었지만 통신사는 유지 중임) T-멤버십에 들어가면 영화 할인이 있다. 집이 평촌이라 가장 가까운 평촌 CGV 영화관을 골랐는데, 영화관 내 사이트에서.. 2025. 8. 1. 돈까스 맛집_유미카츠 & 설빙 _팥인절미메론반반설빙 추천 남편이 퇴직을 했다. 오래 다니던 회사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갑작스레 퇴직을 하게 되었다. 박봉이지만 선한 일을 한다는 신념 하나로 오랫동안 한 기관에서 헌신한 남편을 존경한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것 같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는 법. '가족들을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하나' 걱정하는 모습이 얼굴에 한가득인데, 완전 J형인 남편이 퇴직이라는 갑작스러운 결정을 할 정도이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우선은 남편이 푹 좀 쉬었으면 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인지, 어깨 근육이 굳어서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힘들어한다. 푹 좀 쉬고 나면 또 기운이 생기겠지! 우리는 퇴직기념으로 외식을 했다. 쭈구미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폐업을 했는지 근처를 돌아보다 유미카츠로 퇴.. 2025. 8. 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