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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주 한옥 마을 근처 저렴한 맛집 추천 (백송회관)

by 행복파티 2025. 6. 25.

 

                                                                                   전주 한옥마을 거리 사진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작년에 경주를 다녀왔던터라 나도 모르게 비교가 됐다. 

전주 한옥 마을에는 많은 젊은 친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니면서, 가족 무리 그리고 친구 무리들끼리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경주와 비교했을 때, 전주 한옥 마을은 음식 거리와 전통 한옥 마을 거리가 딱히 구분되어 있지 않았고 

걷다 보면 가게도 나오고 한옥도 나오는 듯 했다. 나이 많은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은 전주 한옥 마을 구경이 좀 더 

적합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 먹거리가 나오면 (신기하게 경주 십원빵도 곳곳에 보였다) 사먹을 수 있고,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수도 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그런지, 특히 관광지에서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밥먹기가 쉽지 않다.

우리집 살림이 빠듯해서 그런지 몰라도, 서민 입장에서는 단돈 몇 천원이라도 싼 곳으로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픈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다.

 

 

이번 전주 여행에서는 백송회관이라는 곳을 찾아서 들어가 봤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나와 밑으로 쭈욱 따라 내려오면 (한 10분은 걸어야 한다) 식당이 나온다. 다른 음식점  전문점보다 1인당 단가가 4-5천원 가량 싼 것 같았다.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우리 가족은 비빕밥 특대를 시켜서 먹었다. 

비비밥 특대 비비기 전 사진
비빕밥 특대 비빈 후 사진

 

육회 비비밥이 사실 더 맛있었는데, 그만 사진을 못 찍었다

비빕밥도 맛있었는데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육회비비밥을 추천한다. 가격은 13,000원으로 

비빕밥과 동일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식당이 너무 바빠서인지 물을 처음에 안갔다 주던데, 나중에 밥을 다 먹고 나니까 숭늉을 주기에

식사 마무리를 고소하게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반찬도 이것 저것 여러 개 갔다주니 믿어보고 가도 좋을 듯 하다.

단 너무 바쁜 관계로 특급 호텔 서비스 같은 기대는 하지 않고 가면 실망은  없을 것이다.

 

 

나의 큰 딸은 이 집의 육회 비빕밥을 먹고 '눈물이 날 것 같아' 라는 평을 했다.

전주 한옥 마을에 와서 다른 건 기대 이하였는데 육회 비빕밥만 기대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 집의 육회 비빕밥을 꼭 드셔보시고 전주도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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